오는 11월 말 2030 세계박람회 개최지 선정을 50여 일 앞두고 한덕수 국무총리가 6박 8일간의 프랑스, 덴마크, 크로아티아, 그리스 순방길에 올랐습니다.
총리실은 한 총리가 오영주 외교부 2차관과 박성근 국무총리비서실장 등 수행단과 함께 오늘 오전 인천공항에서 민항기를 타고 출국했다고 밝혔습니다.
한 총리는 프랑스 현지시간 9일 파리에서 열리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심포지엄'에 참석해 한국의 박람회 유치 의지를 알리고 이어 한국-프랑스 총리 회담을 개최합니다.
이후 덴마크와 크로아티아, 그리스를 차례로 방문해 각국 총리와 회담하고, 방산 등 다양한 분야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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