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김태우 후보에 대한 선거방해 행위가 연거푸 일 어나고 있다며 민주당에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어제 한 남성이 김 후보 측 선거운동원 2명에 대한 폭행 혐의로 그 자리에서 경찰에 체포된 사건이 발생했다"면서 "‘우린 민주당’이라고 외친 여성이 김 후보 선거운동원을 폭행한 사건이 일어난 지 채 열흘도 되지 않아 이같은 일이 또다시 발생한 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이번 사태에 계속 침묵하고 있는데 이는 폭력으로 공정선거를 방해하는 지지세력들의 불법행위를 방조하는 것과 다름없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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