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식 치료로 병원에 입원 중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오늘 오후 퇴원해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진교훈 후보 지원에 나섭니다.
민주당은 "이 대표는 오늘 오후 녹색병원에서 퇴원한 뒤 자택에서 당분간 회복 치료를 할 것"이라면서 "자택으로 이동 중에 진교훈 후보 집중 유세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지난 8월 31일 국정 쇄신 등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에 돌입했다 지난달 18일 건강 악화로 병원으로 이송된 바 있습니다.
당초 이 대표는 그제 진 후보 유세에 참석하려 했으나 의료진의 만류로 일정을 취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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