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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에 "교민·여행객 안전대책 철저히"

윤 대통령,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에 "교민·여행객 안전대책 철저히"
입력 2023-10-10 10:10 | 수정 2023-10-1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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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 대통령,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에 "교민·여행객 안전대책 철저히"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국민의 안전 대책을 당부했습니다.

    오늘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한 윤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사태가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면서 "외교부가 중심이 돼 관계부처가 교민과 여행객의 안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태가 국제 분쟁으로 확대되고 이러한 대외 변수가 우리 경제에 미칠 영향도 언급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중동 지역의 무력 분쟁과 전쟁은 국제 유가 상승을 불러오고 비용 상승 인플레이션으로 우리 국민의 물가 부담을 가중해왔다"면서 "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사태가 겹쳐 대외경제 불안요인이 커질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이어 "이미 금리가 높은 상황에서 국제금융시장 불안이 가중되면 국민 이자 부담이 커지고 경기회복세도 제약하게 될 것 "이라며 "정부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민생 어려움이 가중되지 않도록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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