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KC-330 군 수송기가 공군 제5공중기동비행단에서 이스라엘 교민 수송 긴급임무 작전을 위해 이륙하는 모습 [국방부 제공]
외교부와 국방부는 공군 KC-330 수송기가 어제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도착해 우리 국민 등을 태우고 오늘 새벽 한국으로 출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한국인 외에 이스라엘 현지에 체류 중이던 일본인과 싱가포르인 57명도 우리 군 수송기에 태워 함께 철수시켰습니다.

공군 공정통제사들이 공군 KC-330 탑승에 앞서 우리 교민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나눠주고 있다. [국방부 제공]
그러면서 "이스라엘에 잔류 중인 국민은 계속 육로나 제3국 항공편을 이용해 안전한 곳으로 이동하고 이스라엘을 빠져나갈 수 있도록 안내하고 권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방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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