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2기 체제 지도부 출범 이후 첫 고위당정협의회가 오늘 오후 국회에서 열립니다.
그동안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개최했던 고위당정이 국회에서 열리는 것은 당이 정책을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으로, 정진석 전 비상대책위원장 시절인 지난 1월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당에서는 김기현 대표와 윤재옥 원내대표, 이양수 원내수석부대표와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정부에서는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대통령실에서는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 이관섭 국정기획수석,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 참석합니다.
오늘 고위당정에서는 최근 경제 상황과 이에 대한 대응 방향을 논의하고, 에너지와 농산물 수급 안정 대책 등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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