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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사협회는 녹음된 목소리 또는 기계음을 통해 조사하는 ARS 방식은 과학적인 조사 방법이 아니라며, 대통령 국정지지도와 여야 정당지지율, 총선 지지후보 등을 조사할 때 전화면접으로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활용하는 여론조사에서 응답률은 최소 10%를 넘도록 하고, 조사대상자가 통화 중이거나 전화를 받지 않으면 3차례 이상 재접촉을 시도해 최초 조사대상자에게서 응답을 받도록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손하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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