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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인요한·이만희·유의동, 10.29 참사 1주기 추모 행사 '개인 자격' 참석

국힘 인요한·이만희·유의동, 10.29 참사 1주기 추모 행사 '개인 자격' 참석
입력 2023-10-27 16:09 | 수정 2023-10-27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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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인요한·이만희·유의동, 10.29 참사 1주기 추모 행사 '개인 자격' 참석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

    국민의힘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과 이만희 사무총장, 유의동 정책위의장이 모레(29일) 10.29 이태원 참사 1주기를 맞아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합니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은 오늘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혁신위 첫 회의 뒤 브리핑에서 이태원 추모제에 참석하냐는 질문에 "(이태원 참사가) 대단히 불행한 일이고 다시는 이 땅에서 일어나지 말아야 할 일"이라며 "그 중요성을 통감하고 있고, 기본적인 예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인 위원장은 또 추모제에 참석하고 싶어하는 혁신위원들이 한두 분 있어서 함께 참석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만희 사무총장도 "이태원 참사가 국민 모두에게 가슴 아픈 일이지 않냐"며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무총장은 사실 당에서 처음 추모제 제안들이 있었을 때 당대표와 원내대표의 참석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었지만, 민주당이 전 당원 참석을 독려하는 정치 집회 성격으로 바뀌어 당 대표와 원내대표의 참석이 어렵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본인과 유의동 정책위의장은 '개인 자격'으로 참석을 하고, 다른 당 지도부는 30일 국회 행안위 차원에서 열리는 추모집회에 참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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