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제공]
안보실에 따르면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이 지난달 31일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앤 뉴버거 미국 NSC 사이버·신기술 담당 국가안보 부보좌관, 이치가와 케이이치 일본 국가안전보장국 차장 등과 만나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협의체는 핵과 대량살상무기 등 북한 무기 개발의 주요 자금원으로 쓰이는 사이버 활동을 포함해 글로벌 사이버 위협에 대한 공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인 차장은 최근 호주의 대런 골디 국가 사이버 안보조정관도 만나 양국이 공동의 위협을 식별하고 함께 대응해 나가는 데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무그룹을 만들어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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