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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신수아

북한, 일본 오염수 3차 방류 비난‥"국제감시 꺼릴 이유 없어"

북한, 일본 오염수 3차 방류 비난‥"국제감시 꺼릴 이유 없어"
입력 2023-11-08 08:53 | 수정 2023-11-08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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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 일본 오염수 3차 방류 비난‥"국제감시 꺼릴 이유 없어"
    북한이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3차 방류를 비난하며 국제적 감시를 받아들이라고 요구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 논평을 통해 "일본이 떳떳하다면, 장기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국제감시 제도를 받아들일 것을 요구하는 세계의 강력한 요구를 꺼릴 하등의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일본이 기껏 내세웠다고 하는 국제원자력기구도 사고 난 원자력발전소의 핵 오염수와 관련해서는 전문성이 없으며 더욱이 공정성까지 결여된 집단"이라고 비난했습니다.

    이어 "일본은 미국에 의해 세계에서 유일하게 핵 참화를 당한 나라로 핵이 인체에 어떤 참혹한 후과를 미치는가는 너무도 잘 알고 있다"며 "일본은 역사와 국제사회 앞에 응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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