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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힘, 포퓰리즘 정책 '조변석개'‥중요 정책 뜯어고쳐"

이재명 "국힘, 포퓰리즘 정책 '조변석개'‥중요 정책 뜯어고쳐"
입력 2023-11-08 11:25 | 수정 2023-11-08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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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국힘, 포퓰리즘 정책 '조변석개'‥중요 정책 뜯어고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국민의힘을 겨냥해, "국민적 합의로 만들어 낸 중요한 정책을 그야말로 '포퓰리즘'적으로 조변석개하듯 뜯어고치는 일이 최근 자주 일어났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오늘 오전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요즘 정부 여당이 좀 바쁜 것 같다"며 "어제는 일회용컵 사용 규제를 두고 소동이 있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의 김포 서울 편입안을 두고,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서울 확장 정책"이라며, "조금씩 확장하다 보면 결국 제주도를 빼고 서울되는 것 아니냐고 비아냥거리는 비난이 쏟아지지 않나"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국토 균형발전의 측면에서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행정구역 문제를 즉흥적으로 표가되지 않을까 해서 마구 던지듯이 일을 벌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현상이 계속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기후 위기를 들며,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제안한다"며 "국회도 기후위기 특별위원회 활동이 이번 달 말 종료되니 활동 연장과 상설화를 검토해야 할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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