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최근 지진 피해를 본 네팔 국민을 돕기 위해 30만 달러, 우리 돈 약 3억 9천만 원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네팔에서는 지난 3일 발생한 진도 5.6에서 6.4 규모의 지진으로, 현재까지 157명 이상이 사망하고 375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또 가옥 8천 채 이상이 붕괴한 것으로 추정되는 재산피해도 났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네팔 국민들의 조속한 생활 안정과 피해 지역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