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저성장의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는 지금, 근면과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다시금 되새겨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 오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 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수십 년째 상시화된 우리나라 저성장은 심각한 저출산과 사회 갈등을 빚어내고 이로 인해 저성장의 악순환이 계속 반복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비약적 성장을 다시 이루어내야 한다"며 "과거 고도성장을 일궈낸 새마을정신을 지금 되새겨 혁신과 창의로 뭉쳐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새마을운동 정신이 대한민국을 넘어 국제사회로 확산되어 국제사회와 연대와 협력을 수행해 낼 때 우리가 다시 힘차게 도약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또 청년들이 새마을 운동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믿는다며 "새마을운동에 뛰어든 우리 청년들이 글로벌 연대를 더욱 튼튼하게 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새마을 운동을 바탕으로 과거 고도성장의 대한민국을 다시 만들어내고, 그 영광을 재현하자고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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