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사원은 최재해 감사원장이 김 본부장을 신임 감사위원으로 임명 제청해,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재가를 받았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김 신임 감사위원은 1968년 대구에서 태어나 대륜고와 연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95년 제39회 행정고시에 합격, 1997년 감사원으로 전입해 20여년 동안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습니다.
김 감사위원은 오는 16일 퇴임하는 유희상 감사위원의 후임을 맡습니다.
김 감사위원은 국민권익위 감사를 주도하며 감사 과정에서 조은석 주심 위원의 문제제기에 공개적인 설전을 벌였으며, 현재 표적감사 혐의로 공수처에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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