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조희형

인요한 '윤 대통령 신호' 언급에 대통령실 "그런 것 없었다"

인요한 '윤 대통령 신호' 언급에 대통령실 "그런 것 없었다"
입력 2023-11-16 16:25 | 수정 2023-11-16 16:25
재생목록
    인요한 '윤 대통령 신호' 언급에 대통령실 "그런 것 없었다"
    대통령실은 오늘 국민의힘 인요한 혁신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의중을 암시한 데 대해 "그런 것은 없었다"고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오늘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이 혁신위에 힘을 실어줬다고 한다'는 기자 질문에 "당에서 알아서 하시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인 위원장은 어제 YTN 라디오 인터뷰에서 윤 대통령 측으로부터 "'지금 하고 있는 임무를 소신껏 끝까지 거침없이 하라'는 신호가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 "당무에 개입하지 않고 있는 대통령을 당내 문제와 관련해 언급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비판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북한 미사일 도발 당시 주식 거래를 하고 골프를 쳤다는 논란이 인 김명수 합참의장 후보자에 대한 야권의 사퇴 압박에 대해선 "국회에서 인사청문경과 보고서 채택 여부가 결정 안된 상황에서 예단해 말하기는"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