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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표는 오늘 자신의 SNS에 "일회용품 규제를 추진하겠다던 정부가 본격적인 정책 시행을 앞두고 갑자기 관련 규제를 철회했다"며 "국민들의 혼란은 물론이고, 친환경 업계 소상공인들은 하루아침에 폐업 위기에 내몰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일회용품 감축은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였다"면서 "탄소 중립과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불편하더라도 일회용품을 줄여야 한다는 사회적 합의도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국정과제였던 정부 정책이 이렇게 하루아침에 폐기된다면 어떤 국민이 정부를 믿고 탄소중립 시대를 함께 준비해나갈 수 있겠느냐, 어떤 친환경 기업들이 혁신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의 대안을 만들어 나갈 수 있겠느냐"고 지적했습니다.
이 대표는 "더는 국민 혼란과 산업계의 불안을 부추겨선 안 된다"며 "민주당은 흔들림 없이 기후 위기 대책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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