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정치
기자이미지 이남호

민주당 "윤 대통령 중앙지검장 재직 당시 업추비 권익위 조사 요청"

민주당 "윤 대통령 중앙지검장 재직 당시 업추비 권익위 조사 요청"
입력 2023-11-19 16:12 | 수정 2023-11-19 16:13
재생목록
    민주당 "윤 대통령 중앙지검장 재직 당시 업추비 권익위 조사 요청"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박찬대 공동위원장 [자료사진]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중앙지검장 재직 당시 청계산 유원지 한우 식당에서 업무추진비 943만원을 썼다면서 국민권익위원회에 비위 조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책위는 뉴스타파가 보도한 검찰총장, 서울중앙지검장 업무추진비 영수증 분석 결과를 인용해 "윤 대통령이 성남시 청계산 자락 유원지에 위치한 유명 한우집에서 2017년부터 2019년 사이 6번을 방문해 업추비 총 943만원을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윤 대통령이 2019년 3월 이 식당에서 당시 서울중앙지검 3차장 검사였던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부하 검사들을 불러 업추비 250만원을 사용했다며 비판했습니다.

    대책위는 "서울중앙지검에서 10㎞정도 떨어진 성남시 유원지의 고기집에 가서 소고기 파티를 벌이는 것이 수사 등 검사의 업무와 무슨 관련이 있는가"라며 이는 공무원 행동강령 제7조 위반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