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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북, 이르면 금주 군사정찰위성 발사"

신원식 "북, 이르면 금주 군사정찰위성 발사"
입력 2023-11-19 17:06 | 수정 2023-11-19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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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식 "북, 이르면 금주 군사정찰위성 발사"

    사진제공:연합뉴스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의 군사정찰위성 3차 발사 '디데이'로 점쳐졌던 '미사일공업절'을 하루 넘긴 오늘 북한이 이르면 금주 내 정찰위성 발사를 감행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신 장관은 이날 오전 KBS1TV '일요진단'에 출연해 "한미가 연합으로 (북한 동향을) 보고 있다"며 "일주일 전후로 쏠 수 있는 준비가 착착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이어 "정찰위성을 발사하려면 엔진을 제대로 갖춰야 하고 엔진 시험을 해야 한다. 러시아 도움을 받아서 엔진 문제점을 거의 해소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엔진시험한 곳에서 동창리로 이동하고 고정 발사대를 조립한 뒤, 액체연료를 주입하는 데 일주일의 시간이 걸린다"며 북한의 정찰위성 발사 시점을 '일주일 내외'로 판단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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