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실 제공]
대통령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NSC 상임위원들은 범정부 차원의 안보 대비 태세를 확인하고,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실효적이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우리 군의 방위태세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중장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고 한미동맹과 한미일 공조 등 국제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필요한 조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NSC 상임위는 윤석열 대통령의 영국·프랑스 방문을 앞두고 열렸으며 대통령실은 "해외 순방 중 안보에 한 치의 빈틈도 없도록 만전을 기해 나가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의에는 조 실장을 비롯해 박진 외교부 장관, 김영호 통일부 장관, 신원식 국방부 장관, 김규현 국가정보원장,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김태효 NSC 사무처장, 인성환 국가안보실 2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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