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 원내대표는 오늘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분명히 경고한다, 이 위원장의 불법 행위에 함께 하지 말기를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국회가 이동관 방통위워장의 방송장악 음모를 방송법 가결과 탄핵으로 바로잡으려 하자, 방통위는 유례없는 속도전으로 민간기업에 보도채널 경영권을 넘기려고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YTN에 이어 이번에는 연합뉴스TV"라고 덧붙였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YTN과 연합뉴스TV의 경영권을 가져가려는 기업들에 대해 "두 기업 모두 지분 취득 절차상 위법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절차도 절차지만 마약 3천여 회 투약 전력이 있는 박준영 을지학원 이사장의 이력도 큰 논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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