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총리는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행정서비스가 "주말 복구 작업을 거쳐 다행히 현재는 정상 가동되고 있지만, 이번 일을 통해 많은 숙제도 생겼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공직자는 소관업무와 관련해 예상되는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자세를 유지해달라"고 말했습니다.
2030년 세계박람회 개최지 결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 총리는 그간 정부 관료와 경제인들이 "지구를 400바퀴 넘게 돌며 180여 개국 2천700여 명의 지도자를 만났다"며 "함께 헌신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엑스포 네트워크는 부산 엑스포뿐 아니라 국제사회에서 우리 우방을 넓힌 귀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하겠다고 한 총리는 말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하고 있는 '민생'과 관련해 한 총리는 "11월 들어 정부 부처가 500회 넘게 민생현장을 찾았다"며 "책상에 앉아서는 국민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찾아낼 수 없다"며 현장 행정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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