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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원, 교육부 서울대 감사 다시 들여다본다

감사원, 교육부 서울대 감사 다시 들여다본다
입력 2023-11-21 19:42 | 수정 2023-11-21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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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 교육부 서울대 감사 다시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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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원이 서울대학교에 대한 지난 해 교육부의 종합감사를 다시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감사원은 특별조사국이 지난 10월 말부터 교육부 등에 대한 실지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가 자체감사에서 권한을 남용하고 과도한 징계를 내리지 않았는지 살펴보겠다는 취지입니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해 서울대에 대한 종합감사를 진행하고 연구비 사적유용, 도서 무단 반출 등을 문제 삼아 교직원 666명에 대한 징계 처분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서울대 내부에서는 "교육기관으로서 대학의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고 일반 공공기관과 같은 취급을 해서 과도한 감사가 이뤄졌다"는 반발이 제기됐습니다.

    감사원은 지난 2월에도 교육부를 상대로 자료 수집 등 예비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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