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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근 전 사단장 "물에 들어가지 말라고 지시‥대대장이 안전 책임"

임성근 전 사단장 "물에 들어가지 말라고 지시‥대대장이 안전 책임"
입력 2023-12-07 10:48 | 수정 2023-12-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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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성근 전 사단장 "물에 들어가지 말라고 지시‥대대장이 안전 책임"
    실종자 수색작업 도중 물에 휩쓸려 숨진 해병대 채상병 순직사건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수중 수색을 하지 말라는 자신의 지시를 현장 지휘관들이 잘못 알아들어 생긴 일"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항명 등의 혐의로 기소된 박정훈 대령에 대한 군사재판이 열리기 전 중앙군사법원에 제출한 진술서를 통해 자신에게 제기된 과실치사 혐의 등을 부인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임 전 사단장은 "어떠한 대화나 회의 중에도 물에 들어가라는 지시를 한 적 없으며 물에 절대 들어가지 말라고 수차례 지시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현장에서의 작전통제권을 육군이 가지고 있었다며 "작전통제부대장인 육군50사단장이나 현장지휘관이 가장 먼저, 가장 많이 안전확보에 대한 책임이 있음도 당연하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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