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 대통령이 경제인들과 폭음? 무조건적 비난·폄하 참담"](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12/15/joo231215_17.jpg)
2030 세계박람회 부산 유치 활동 지원을 위해 프랑스를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정의선 현대차 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과 인사하고 있다. 2023.6.21 [자료사진]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국익을 위한 순방 성과에는 단 한 번 언급도 없더니, 동행한 경제인들과의 늦은 저녁식사 자리에조차 (민주당은) '폭음'을 들먹이며 비난을 퍼붓는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 대통령이 경제인들과 폭음? 무조건적 비난·폄하 참담"](http://image.imnews.imbc.com/news/2023/politics/article/__icsFiles/afieldfile/2023/12/15/joo231215_18.jpg)
국민의힘 윤희석 선임대변인 [자료사진]
이어 "순방에 함께한 경제사절단은 대통령의 외교성과를 바탕으로 투자협약 체결, 신시장 개척 등 실질적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상식적인 정당이라면 대통령의 순방외교 성과가 어땠는지 먼저 따져봐야 하는 것 아니냐"고 되물었습니다.
윤 선임대변인은 "정부와 기업의 국익을 위한 노력도 민주당에는 그저 비난하고 깎아내릴 대상이 될 뿐"이라며 "정치공세와 정쟁으로 결코 국민의 마음을 얻을 수 없음을 명심하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민주당 강선우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국민 혈세를 써가며 해외에 나가서 재벌 총수와 '소폭 만찬'을 벌였다니 윤석열 대통령의 혼신의 대장정은 폭음이냐"며 "이러니 119대 29라는 충격적인 외교참사가 벌어진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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