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의 내년 총선을 지휘할 비상대책위원장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내정됐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윤재옥 당 대표 권한대행이 비공식적으로 한 장관에게 비대위원장직을 제안했고, 한 장관이 이를 받아들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출근 전 한 장관을 만나 위원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 윤 권한대행은 오후에 예정된 기자간담회에서 한 장관 지명을 공식 발표할 계획입니다.
법무부는 오늘 오후 정부과천청사에서 한 장관의 이임식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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