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울산 발전과 남구 미래 위해 더욱 매진"‥지역구 출마 굳힌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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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당대표직을 사퇴한 김기현 전 국민의힘 대표가 "울산의 발전과 남구의 미래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혀, 울산 지역구 출마를 시사했습니다.

김 전 대표는 오늘 오후 '울산의 국비 확보가 역대 최대'라는 내용을 설명하는 보도자료를 내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그제 지역구 당원들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도 "남구의 미래를 위해 챙겨야 할 일에 전념하려 한다"고 밝힌 바 있어, 자신의 4선 지역구인 울산 남구을 재출마를 굳힌 거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