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전주혜 원내대변인 [자료사진]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쌍특검법의 발의 시기와 내용을 보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총선용 정쟁 특검"이라면서 "민주당의 특검법 우려먹기가 도를 지나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문재인 정부의 친문 검사들이 2년 2개월 동안 샅샅이 수사하고도 밝히지 못한 것을 왜 이제서야 야당이 지명하는 특검에 맡기자는 것이냐"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 민주당이 할 것은 돈 봉투를 받은 의원들이 누구인지 밝히고 수사에 협조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 원내대변인은 이어 "국민의힘은 위헌적, 위법적인 특검법에 절대 타협하지 않고 묵묵히 법치를 지킬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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