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규·신의진·황정근‥국민의힘 주요 당직자 일괄 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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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과 신의진 당무감사위원장, 황정근 윤리위원장 등 주요 당직자들이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세 위원장이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고 MBC에 밝혔고, 세 위원장 가운데 한 명은 사의 표명 이유에 대해 "한동훈 비대위원장에게 길을 열어주려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오늘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에 공식 취임한 한 비대위원장은 비대위원과 주요 당직자 인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취임식 직후 첫 인선으로 자신보다 두 살 어리고 사법연수원 후배인, 초선의 김형동 의원을 비서실장에 임명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