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과 마카오를 출발해 한국에 들어오는 사람들도 입국 전 코로나 검사가 의무화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는 7일부터 홍콩·마카오 출발 입국자들이 입국전 실시한 코로나 검사 결과를 제출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항공기 탑승시 검역정보사전입력시스템, 큐코드에 주소와 연락처 입력도 의무화됩니다.
방대본은 "최근 홍콩에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증가하고 있고 지난달 홍콩발 입국자 수가 중국발 입국자 수를 추월한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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