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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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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동료 폭행 후 금품 빼앗은 20대 2명, 구속영장 신청

옛 동료 폭행 후 금품 빼앗은 20대 2명, 구속영장 신청
입력 2023-01-03 13:20 | 수정 2023-01-0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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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동료 폭행 후 금품 빼앗은 20대 2명, 구속영장 신청

    경기 안산상록경찰서 로고 [경기 안산상록경찰서 제공]

    경기 안산상록경찰서는 옛 직장동료를 찾아가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혐의로 20대 남성 2명에 대해 어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31일 새벽 1시쯤, 강원도 원주시의 전 직장동료 자택을 찾아가 둔기로 폭행한 뒤 계좌이체를 통해 30만 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피해자가 더이상 돈이 없다고 하자 피해자를 강제로 차에 태워 경기도 안산시까지 끌고 온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피해자 지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지난 1일 오후 3시 반쯤, 안산의 PC방에서 피해자와 함께 있던 2명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다른 사람에게서 빌린 50만 원을 옛 동료가 갚지 않아 대신 받아내려 했다" 취지로 진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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