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이기영이 피해 여성의 시신을 유기한 장소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진술함에 따라 유기 장소를 특정하고 수색 작업을 벌이는 중입니다.
앞서 이 씨는 여성의 시신을 공릉천 주변에 내다 버렸다고 주장했지만, 땅에 묻었다고 진술을 바꾼 겁니다.
이 씨가 새롭게 지목한 지점은 기존 수색 지역에서 크게 떨어져 있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장소에 투입된 경찰 수색견이 이 씨가 지목한 장소에서 발견 징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는데, 시신에 반응한 것인지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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