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사회
기자이미지 유서영

전 연인 집 방범창 뜯은 30대 검거 "걱정돼서 그랬다"

전 연인 집 방범창 뜯은 30대 검거 "걱정돼서 그랬다"
입력 2023-01-06 11:27 | 수정 2023-01-06 11:29
재생목록
    전 연인 집 방범창 뜯은 30대 검거 "걱정돼서 그랬다"

    자료사진

    경기 부천원미경찰서는 전 연인의 집 방범창을 뜯은 혐의로 30대 남성을 붙잡았습니다.

    이 남성은 전 연인한테 이별통보를 받은 뒤 그제 오전 8시반쯤 여성이 사는 부천 원미구의 복도식 아파트에 찾아가 방범창을 부순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또, 범행 전에는 만남을 요구하는 문자 메시지 등을 수차례 남긴 정황이 발견돼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안에서 인기척이 있는데도 문을 안 열어줘 걱정돼 확인하려 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을 현행범 체포한 후 불구속 입건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인기 키워드

        취재플러스

              14F

                엠빅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