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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왜곡 의혹' 文정부 당시 통계청장 서울경찰청에서 수사

'통계 왜곡 의혹' 文정부 당시 통계청장 서울경찰청에서 수사
입력 2023-01-06 16:23 | 수정 2023-01-06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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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계 왜곡 의혹' 文정부 당시 통계청장 서울경찰청에서 수사

    강신욱 전 통계청장 [통계청 제공]

    문재인 정부 당시 주요 국가통계를 왜곡했다는 의혹에 대한 수사가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에 배당됐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강신욱 전 통계청장 고발 건을 오늘 넘겨 받아 수사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감사원은 문재인 정부 당시 청와대 개입 아래 소득주도성장·부동산 가격· 고용 등 3대 주요 통계가 왜곡됐다고 보고 황수경 전 통계청장과 강 전 청장을 불러 조사한 바 있습니다.

    시민단체인 서민민생대책위원회는 "강 전 청장의 통계 조작은 대한민국을 후진국으로 추락시켰다"며 지난달 22일, 강 전 청장을 직권남용, 강요, 통계법 위반, 허위공문서 작성 및 행사 등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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