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인천 강화군 서쪽서 규모 3.7 지진"

기상청 제공

오늘 새벽 1시 28분 인천시 강화군 서쪽 26km 해역에서 규모 3.7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북위 37.74도, 동경 126.2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19km입니다.

기상청은 "낙하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진동이 멈춘 뒤에는 야외로 대피하며 여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