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중국에서 입국한 단기체류 외국인 14.7%가 공항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어제 하루 입국한 단기체류 외국인 320명을 검사한 결과 47명이 확진돼 양성률은 14.7%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날 5.5%에서 크게 오르며 사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를 기록한 것으로, 수치가 들쑥날쑥한 상황입니다.
입국 후 PCR 검사가 의무화된 2일부터 단기체류 외국인의 누적 양성률은 17.3%로, 거주지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 내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의 양성률은 아직 발표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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