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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이미지 정혜인

생후 6개월~만 4세용 화이자 백신 국내 첫 도입

생후 6개월~만 4세용 화이자 백신 국내 첫 도입
입력 2023-01-12 13:58 | 수정 2023-01-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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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후 6개월~만 4세용 화이자 백신 국내 첫 도입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이 처음 국내에 들어오면서, 4세 이하 접종도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생후 6개월에서 4세까지를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40만 회분이 오늘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화이자 백신은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 작년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접종에 사용되고 있고, 국내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작년 11월 허가했습니다.

    허가 당시 제출된 자료를 보면 미국의 영유아 4천526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한 결과, 안전성에서 문제를 보이지 않았습니다.

    추진단은 "백신 활용 여부를 전문가 자문회의와 예방접종 전문위 등에서 논의할 예정"이라며 "이른 시일 안에 결과를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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