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오는 금요일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시점을 발표합니다.
질병관리청은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방역당국 검토를 거쳐 20일 중대본 회의에서 조정 시기를 결정하고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오늘 열린 회의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 참고 지표 4가지 중 3가지가 충족됐다"고 진단했습니다.
다만, "설 연휴 인구이동에 따른 영향 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여 적용 시점이 연휴 이후가 될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