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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대장동 수익 은닉' 화천대유 임직원 압수수색

검찰, '대장동 수익 은닉' 화천대유 임직원 압수수색
입력 2023-01-19 14:02 | 수정 2023-01-1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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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 '대장동 수익 은닉' 화천대유 임직원 압수수색

    화천대유 사무실 입구 [자료사진 제공 : 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범죄수익 은닉 혐의에 대해 추가로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1부는 화천대유 임직원 주거지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씨가 지난 2021년 9월 대장동 수사가 본격화하자 범죄수익을 숨기기로 마음 먹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구속수감된 김 씨의 지시를 받고 범죄수익을 추적이 어려운 소액수표로 바꿔 인출하거나 부동산을 매수한 혐의로 화천대유 공동대표 이한성 씨와 이사 최유향 씨를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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