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인 오늘 아침에도 귀성 행렬이 이어지며 전국 주요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시작됐습니다.
오전 9시 기준으로 서울을 출발하면 부산까지 6시간 10분, 울산 5시간, 대구 4시간 20분, 강릉 2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주요 고속도로 귀성 방향 정체가 오후 1-2시에 가장 심했다가 오후 8-9시에 해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귀경 방향 정체도 시작돼 오후 3-4시에 가장 심했다가 내일 새벽 2-3시에 풀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귀성과 귀경이 혼재해 양방향 모두 극심한 정체가 예상된다"며 오늘 하루 약 612만 대 차량이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사회
지윤수
설 아침부터 귀경길 정체‥서울→부산 6시간 10분
설 아침부터 귀경길 정체‥서울→부산 6시간 10분
입력 2023-01-22 10:40 |
수정 2023-01-2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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