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서울 청계천 근처 주택가와 상가 건물 근처 등 4곳에서 방화로 의심되는 불이 잇달았습니다.
오늘 새벽 1시반쯤 중구 신당역 근처 주택가에서, 이어 약 15분 뒤엔 황학동의 상가 건물 앞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후 새벽 2시쯤 종로구 창신동 2층 상가 건물과 30분 뒤엔 묘동 포장마차 앞에서 화재가 잇달았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주민들이 대피하는 등 새벽 시간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확인한 방화 용의자를 오늘 오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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