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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강풍' 예보된 제주도‥내일 항공편 대부분 결항

'폭설·강풍' 예보된 제주도‥내일 항공편 대부분 결항
입력 2023-01-23 22:13 | 수정 2023-01-23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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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설·강풍' 예보된 제주도‥내일 항공편 대부분 결항

    [사진 제공: 연합뉴스]

    오늘 밤부터 제주도에 폭설과 강풍이 예보된 가운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24) 제주공항을 오가는 대부분의 항공편이 결항됩니다.

    제주지방항공청은 내일 제주공항에서 출발하는 항공편 1백62편이 결항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내일 제주공항을 오가는 전체 항공편 88편을 모두 결항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주항공은 내일 오후 3시 전까지 항공편 40편을, 에어서울은 내일 오후 6시 전까지 항공편 8편을 결항 조치했습니다.

    앞서 기상청은 제주도 일부 산지에 오늘 밤부터 모레까지 최대 70센티미터 이상의 폭설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보한 바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 측은 "날씨에 따라 항공편이 추가로 결항될 수 있다"며, "출발 전 항공사에 항공기 운항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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