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PC그룹 [SCP그룹 제공]
경기남부경찰청은 최근 업무방해 혐의를 적용해 SPC 계열사인 PB파트너즈 임직원 14명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파리바게뜨 제빵기사들의 채용과 양성 등의 업무를 담당하면서, 소속 노동자들에게 민주노총 탈퇴를 종용하는 등 노조 업무를 방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앞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도 지난해 10월 노조 및 노동관계조정법 위반 혐의로 SPC PB파트너즈 임직원 28명을 검찰에 송치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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