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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수도관·현관문 동파 등 한파 피해 잇따라

인천서 수도관·현관문 동파 등 한파 피해 잇따라
입력 2023-01-25 10:12 | 수정 2023-01-2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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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서 수도관·현관문 동파 등 한파 피해 잇따라

    빙판길된 도로에서 안전조치하는 소방대원들 [인천소방본부 제공]

    전국적으로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인천에서 한파 피해가 잇따라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에 나섰습니다.

    인천소방본부는 어젯밤(24일) 9시부터 오늘 오전 6시까지 총 16건의 한파 관련 피해가 신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수도관 동파 관련 신고가 9건이었고, 현관문 동파로 인한 잠금장치 개방 등 안전조치 3건, 고드름 제거와 배수지원 각각 1건, 기타 신고 2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실제로 어제 저녁 9시쯤 미추홀구 숭의동 다세대주택에서 동파로 현관문이 열리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또 오늘 새벽 1시쯤에는 인천 연수구 송도동의 아파트 단지 앞 도로 수도관이 동파돼, 도로가 빙판길로 변하는 등 한파 관련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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