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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임명현

한파에 계량기·수도관 동파 잇따라‥"전국 계량기 동파 140건"

한파에 계량기·수도관 동파 잇따라‥"전국 계량기 동파 140건"
입력 2023-01-25 13:36 | 수정 2023-01-25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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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파에 계량기·수도관 동파 잇따라‥"전국 계량기 동파 140건"

    자료사진 [연합뉴스 제공]

    전국에 한파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계량기와 수도관 동파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계량기 동파 건수는 서울 98건, 경기 21건 등 140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수도관 동파는 충남 3건, 서울 1건 등 4건이 발생했습니다.

    한랭질환자 등 인명 피해는 아직 없는 가운데, 전북 3곳과 전남 3곳 등 도로 12곳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국립공원은 무등산, 다도해, 내장산 등 5개 공원 84개 탐방로 출입이 통제됐고, 여객선은 백령도에서 인천, 제주에서 우수영 등 10개 항로 13척 운항이 중단됐습니다.

    어제 전편이 결항됐던 제주공항은 정상 운항이 재개됐으며 오늘 38편이 증편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기준 적설량은 경북 울릉 71.0㎝, 제주 19.2㎝, 전남 강진 12.4㎝, 광주 9.6㎝, 전북 고창 7.3㎝ 등이었습니다.

    기온은 강원 인제 영하 20도, 충북 제천 영하 17.9도, 경기 파주 영하 17.8도, 인천 영하 15.7도, 대전 영하 15.0도, 서울 영하 14.4도 등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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