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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합병 찬성 압력' 홍완선 전 국민연금공단 본부장 가석방

'삼성합병 찬성 압력' 홍완선 전 국민연금공단 본부장 가석방
입력 2023-01-25 15:59 | 수정 2023-01-25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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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합병 찬성 압력' 홍완선 전 국민연금공단 본부장 가석방

    홍완선 전 본부장 [자료사진: 연합뉴스]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하도록 국민연금관리공단에 영향력을 행사한 혐의로 유죄가 확정된 홍완선 전 국민연금관리공단 기금운용본부장이 가석방으로 풀려납니다.

    법무부는 지난 18일 올해 첫 가석방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홍 전 본부장을 오는 30일 석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홍 전 본부장은 투자위원들에게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찬성하도록 지시해 국민연금에 거액의 손해를 끼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확정받고 복역해왔습니다.

    앞서 홍 전 본부장과 함께 재판에 넘겨진 문형표 전 보건복지부 장관은 지난해 9월 먼저 가석방으로 풀려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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