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화재 당시 소실돼 현장에 방치돼 있던 차량 45대에 대한 견인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주식회사는 경찰로부터 현장을 인계받은 지 일주일 만인 어제부터 불에 탄 차량들을 외부로 옮기며 현장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제이경인 관계자는 "견인을 마치고 파편과 잔해를 모두 치우는 데까지 어느 정도 소요될지 확답이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사고 이후 현재까지 화재 구간이 포함된 북의왕 나들목에서 삼막 나들목까지 7.2km 구간은 여전히 차량 통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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