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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자이미지 김상훈

법무부 "도이치 주가조작 담당검사 2명 좌천은 허위사실"

법무부 "도이치 주가조작 담당검사 2명 좌천은 허위사실"
입력 2023-01-29 18:26 | 수정 2023-01-29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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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 "도이치 주가조작 담당검사 2명 좌천은 허위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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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법무부장관이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담당 검사들에게 불이익을 줬다는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들의 주장에 대해 법무부가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법무부는 앞서 민주당 김의겸,박성준 대변인이 '법무부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담당 검사 5명을 차례대로 서울중앙지검에서 쫒아냈고 이번 정기인사에서 마지막 남은 2명마저 좌천시켰다'는 취지로 주장했는데, 모두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인사가 난 검사 2명은 중앙지검 근무기간 3년을 마친 정기인사 대상자로, 모두 본인 인사 희망이 그대로 반영됐고 추후 계속 재판에 관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해당사건 수사팀에 있었던 검사 3명도 인사희망이 그대로 반영돼 자리를 옮긴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7일 민주당 김의겸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한동훈 장관이 검찰 인사를 하면서 그동안 도이치모터스 재판에서 사실상 김건희 여사의 주가조작 범죄를 폭로해왔던 검사 두 명을 다른 곳으로 보내버렸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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