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상팀 코치 면접 참석한 빅토르 안 [사진 제공:연합뉴스]
경기 성남시는 최근 채용이 진행 중인 시청 빙상팀 코치직에 빅토르 안이 지원했으나 상위 2배수 후보에 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성남시는 지난해 12월 직장운동부 빙상팀 코치 채용공고를 냈으며, 빅토르 안과 작년 베이징 올림픽 때 중국 대표팀을 이끈 김선태 전 감독 등 7명이 지원했습니다.
한국 쇼트트랙의 간판스타였던 빅토르 안은 지난 2011년 러시아로 귀화한 뒤 2014년 소치 올림픽에서 3관왕에 올랐고, 2020년 선수 은퇴 뒤 베이징 올림픽에서 중국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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