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7시쯤 전북 고창군 신림면 가평리의 한 암자에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시간 10여 분만에 꺼졌지만 암자 84제곱미터가 완전히 타면서 소방서 추산 2천7백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또 초기 진화를 시도하던 60대 승려가 얼굴과 팔 등에 화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소방 당국은 화목 보일러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회
이동경
전북 고창 법당 암자에서 불‥승려 1명 부상
전북 고창 법당 암자에서 불‥승려 1명 부상
입력 2023-01-30 05:45 |
수정 2023-01-30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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