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지역농협 조합장, 직원 성추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인천 서부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인천의 한 지역농협 60대 조합장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입니다.

이 남성은 지난해 12월 14일 인천의 노래방에서 가진 회식 자리에서 여성 직원 2명의 어깨와 손에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하는 등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피해 직원들로부터 조합장의 추행 장면이 촬영된 휴대전화 동영상을 확보해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